제품 디자이너
부직포가 오래 닿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한 어느 날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1회용 마스크 뭉치를 봤어요. '전 세계 인구를 생각하면 버려지는 마스크가 엄청나겠구나 어떻게 하면 필터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?' 고민했죠. 그러다 샤워하며 속옷을 손세탁하는 동생을 봤던 게 아비티 마스크의 시작입니다. 그리고 마스크의 문제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적 한계와 피부 스트레스 해결이 소비자의 니즈라는 걸 파악했습니다. 제품 개발 때부터 아비티 컬러 마스크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제 피부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어요.